[사회/ctn]홍유선 기자 =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서산·태안지회(지회장 가금현, 이하 한청)는 오는 10월 25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산시 미다움 뷔페에서 청소년 보호 활동 봉사 성금 마련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활동 및 청소년 건전 취미육성 프로그램 개발,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 지원, 우수봉사 학생 장학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청 서산·태안지회는 지난 2009년 10월 중앙연맹으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아 청소년 보호는 물론 건전취미육성, 건전놀이문화 확산, 독서 생활화, 인성교육, 청소년을 건강하게 지도하기 위한 학부모교육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특히 2013년 4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단체로 등록된 후 술담배판매업소 청소년신분증 확인 생활화 캠페인 및 모니터링, 학교폭력 예방·일탈방지 캠페인, 야간순찰, 청소년근로권익 활동 및 캠페인, 2충1효 전국백일장대회, 우수봉사학생 장학금 전달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은 정부에서도 인정 지난 2013년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이어 2014년 충남교육감상, 2015년 충남지방경찰청장, 2018년 충남도지사표창, 서산시시회복지대상(봉사부문)을 수상하는 등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바자회에서는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식재료를 이용한 요리 등이 선보일 예정이며, 바자회 티켓은 1매당 1만원이다.
